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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견 순위 TOP 7 알아보도록 할 텐데요. 국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견종 7가지를 정리해보았습니다. 각 강아지의 기본적인 특성까지 정리해보았으니 반려견을 맞이할 분들, 관심있는 분들은 주목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하나씩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할까요?

 

 

애완견 순위 TOP 7

1. 말티즈

웃고 있는 말티즈
말티즈

오랜 시간 꾸준하게 사랑을 받고 있는 소형견, 말티즈! 작은 몸집과 귀여운 외모를 가지고 있어 인기가 많은 견종 중 하나입니다. 털 빠짐이 적은 편에다가, 초보자가 키우기 좋다고 알려져 국내에서 키우시는 분들이 많죠. 대부분 흰색의 털을 가졌고, 활발하며 노는 것을 좋아하는 성향이 있습니다.

 

또한, 자기주장이 세고 고집이 있는 편인데요. 아이마다 성격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질투심도 강하고 자기방어적인 성향이 크다고 합니다. 다만, 말티즈를 포함한 소형견들은 슬개골 탈구라는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으니 키우실 때 주의하셔야 합니다.

 

 

2. 푸들

두 마리의 푸들 강아지
푸들

말티즈만큼이나 많은 분이 키우고 계시는 견종이 바로 푸들입니다. 곱슬거리는 털과 귀여운 외모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뽐내는 아이지요. 털이 거의 빠지지 않는다고 알려졌고, 지능이 높아 훈련을 잘 따른다고 하는데요. 활동적이면서 애교가 많은 성격을 가지고 있어 많은 분이 가정에서 키우고 계신답니다.

 

푸들은 3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체고(어깨까지의 높이)에 따라 스탠다드, 미니어쳐, 토이로 나누어집니다. 보통 많은 분이 작은 몸집인 토이 푸들을 원하시는데요. 다만, 이것을 어릴때 구분하기가 쉽지 않아 키우다 보면 생각했던 것보다 몸집이 커져 당황해 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미니어쳐의 경우, 보통 웰시코기 정도로 커진다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하지만 주인을 잘 따르고 똑똑한 푸들만의 매력 때문에 개의치 않고 사랑을 듬뿍 주시는 견주님들이 많지요.

 

 

3. 포메라니안

산책하고 있는 포메
포메라니안

대중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포메라니안! 줄여서 '포메'라고도 합니다. 인형을 닮은 오밀조밀한 얼굴에, 작은 몸집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오래전, 아이슬란드에서 썰매를 끄는 대형견종이었으나, 사모예드와 스피츠를 개량하면서 가정에서도 키우기 적합한 작은 크기로 만들어졌습니다. 혈통에 따라 가격대도 천차만별입니다.

 

귀여운 외모에 풍부한 모량으로 세계적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는데, 색상도 화이트, 블랙탄, 크림, 오렌지, 세이블 등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다만, 털 빠짐이 많고 성격도 약간 앙칼지다고 하는데요. 폐쇄적인 사회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포메 견주분들은 아이가 어릴 때 사회화 교육을 잘 해주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그리고 포메라니안은 성견이 되어도 3~4kg이 최대 몸무게입니다. 하지만 스피츠 믹스일 경우 몸집이 중형견만큼(체중이 5kg 이상) 커지게 됩니다. 포메는 아이 때 모량과 머즐 길이 등으로 믹스인지 아닌지 구별할 수 있으나, 일반인이 구분하기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스피츠를 속여서 판매하는 때도 종종 있으므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4. 시츄

리본을 달고 있는 시추
시츄

시츄도 국내에서 유명한 견종이지요. 작은 몸집과 앙증맞은 외모를 가지고 있는 시츄! 성격도 온순하고, 덜 짖는 견종으로 알려졌답니다. 분리불안도 잘 겪지 않고, 짖음도 적은 편이라 가정에서 키우기 좋은 강아지 중 하나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사람을 좋아하고, 소형견 중 성격이 좋다고 유명하네요.

 

고집이 조금 있고, 게으른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판막 질환 가능성이 높아 나이가 들었을 때 주의하셔야 합니다. 사랑스러운 특징을 가진 시츄는 한국인이 많이 키움에도 불구하고, 그만큼 유기되는 횟수도 많다고 하는데요. 데려오시기 전, 다시 한번 신중히 생각하시고 반려견으로 데려오셨으면 좋겠습니다.

 

5. 치와와

치와와의 얼굴
치와와

가장 작은 품종으로 알려진 치와와는 쫑긋한 귀, 커다란 눈을 가졌는데요. 귀여운 얼굴을 가지고 있어 많은 분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주인 외에 다른 사람에게는 쉽게 복종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훈련이 어려운 견종이라는 이야기도 있는데요.

 

자기 주장이 강하고, 감정 표현을 하는 데 적극적입니다. 또한, 고집이 세고 질투심이 많다고 알려졌는데요. 불같은 성격을 가졌다고 평가하는 분들도 많지만, 치와와만의 매력에 빠져 반려하시는 분들도 다수랍니다. 

 

6. 골든 리트리버

웃고 있는 골든 리트리버
골든 리트리버

온순한 성향이 있고, 똑똑하기로 유명한 대형견입니다. 시각장애인 안내견으로도 잘 알려졌는데요. 인내심도 많고, 주인의 명령도 잘 지킨다고 합니다. 사회성이 좋아 사람이나 다른 개랑도 잘 어울려지내고, 주인이 공격받으면 맞서 싸울 정도로 용감하기도 합니다. 천사견이라는 별명을 가지고도 있는데요.

 

다만, 털이 잘 빠지는 편이고 대형견이므로 먹이는 데 드는 사료 양도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활동성도 좋아 산책도 자주 해주시는 것은 필수고요. 이런 점들까지 신중하게 고려하신 후에 키우신다면 더욱 도움될 것입니다.

 

 

7. 웰시코기

엎드려 있는 웰시코기
웰시코기

짧은 다리와 토실토실한 엉덩이로 귀여움을 자랑하는 웰시코기! 귀여운 외모로 인기를 끄는 중형견 중 하나인데요. 주인을 잘 따르고, 충성심이 높다고 알려졌습니다. 원래는 목양견 등으로 사육되던 견종인데요. 그 때문에 꼬리를 밟히지 않으려 단미(꼬리를 자름)를 해왔었습니다. 하지만 현대에 들어서서는 대다수 가정견으로 키워지므로 단미할 필요가 없음에도 귀엽다는 이유로 단미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성격은 겁이 없고, 호기심이 많은데요. 적극적이면서 애교도 많고, 사람과 친화적이라고 알려졌습니다. 머리도 좋다고 알려졌는데요. 다만, 털이 많이 빠지고 짖는 소리도 무척 크므로 잘 고려하셔서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활동성이 많아 산책도 자주 시켜주셔야 합니다.

 

 


애완견 순위 TOP 7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반려견을 알아보시는 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되었길 바라며 이만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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