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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앉아있는 강아지 썸네일
마운팅

개 마운팅에 관하여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강아지를 키우신다면 주인의 다리나 인형 등에 마운팅하는 모습을 본 적이 계실 텐데요. 수컷뿐만 아니라 암컷, 그리고 어린 새끼들도 하는 행동이기에 의미를 잘 알아두시는 게 좋습니다. 다양한 이유를 가지고 하는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마운팅이란?

동물이 무언가를 붙들고 교미하는 듯한 행동을 하는데요. 이것을 마운팅이라고 합니다. 개, 고양이, 그리고 다양한 포유류들이 본능에 따라 하는 행위라고 보시면 됩니다.

 

마운팅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 수컷이 암컷과 교미하기 위해, 혹은 자기 위로를 하려고 마운팅하게 됩니다.
  • 암컷들도 자신의 흥분을 해소하기 위해 인형이나 다른 종에게 마운팅할 수 있습니다.
  • 장난치고, 함께 놀자고 하는 시그널이거나 스트레스 때문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성적인 욕구를 기반으로 두고 하는 것입니다.

 

생후 2~3개월밖에 되지 않은 강아지인데, 마운팅을 하는 게 정상일까요?

네, 그렇습니다. 어린 연령대의 강아지도 마운팅하는 것은 흔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본능에 충실하여 행하는 것으로 흥분이나 스트레스, 불안의 이유로 행위를 합니다.

 

횟수를 줄이거나, 안 하게 하는 방법은 없나요?

마운팅하는 모습을 보면 괜스레 민망해지거나, 간혹 충격을 받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무조건 잘못된 것으로 바라보시는 것보다는 이해하고, 중성화 등을 통해 횟수를 줄이시는 것도 대안이 됩니다. 

 

중성화했는데도, 없어지지 않아요.

중성화를 마쳐도 횟수는 줄어들게 되나 아예 안 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중성화를 하고 나서 허리를 흔드는 것은 심심하거나 스트레스받았을 때, 혹은 주인의 관심을 끌고 싶어서 하는 행위이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개 마운팅에 관하여 중요한 내용 요약해 알려 드렸는데요. 반려견과 살면서 이런저런 다양한 모습을 보게 되고, 그 행동에 궁금증을 가질 수밖에 없게 됩니다. 특히 오늘 알려 드린 내용처럼, 중성화하지 않은 아이들은 이러한 경향이 과하게 나타날 수 있기에 본문 내용 참고하셔서 조치 취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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